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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스크랩 가격, t당 25만원…6주째 상승

중국 철강재 가격 상승 기조 및 2분기 성수기 영향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6-05-08 09:30

국내 철스크랩 가격이 6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고철업계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전국 철스크랩 평균 가격은 t당 약 25만원(중량A, 도착도 기준)으로 지난 주 대비 2만원가량 올랐다.

생철B 및 중량B 품목들의 평균가격도 각각 26만2500원, 24만원으로 전주 대비 1만7500원, 2만원가량 상승했다.

경량A와 경량B 품목은 전주 대비 각각 2만1250원, 2만원 오른 22만1250원, 20만원에 거래됐다.

분철A와 분철B 품목은 각각 21만7500원, 20만7500원으로 모두 전주보다 1만7500원 올랐다.

중국 등 세계 철강시황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철스크랩 가격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일고 있는 철강재 가격 상승 움직임이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데다 건설 성수기를 맞아 철근 등 완제품 수요도 동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철스크랩 가격 동향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및 일본 내 구매가격도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철업계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상승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