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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가격 상승세… 전기동 5773달러

원유생산 감산 합의 및 중국 경제지표 영향
예상되는 달러화 강세, 상승세 오래 못 가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6-12-02 09:43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 감산 합의로 인한 유가 상승 등으로 6대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2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t당 5773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57%(33달러) 올랐다.

이날 모든 품목 가격이 상승했다.

알루미늄과 아연은 각각 1724달러, 274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12%(2달러), 1.14%(31달러) 올랐다.

납과 니켈은 각각 1.89%(44달러), 2.23%(245달러) 상승한 2374달러, 1만1210달러를 기록했다. 주석은 0.23%(50달러) 오른 2만1400달러를 기록했다.

재고량은 전 거래일보다 각각 0.20%, 0.09% 줄어든 알루미늄과 아연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늘었다.

이날 비철금속 가격은 OPEC의 원유 생산 감산 합의 외에도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7로 예상치였던 51을 상회했다. 미국의 제조업 지수도 54.1로 예상치였던 53.9를 상회했다. 이러한 지표들은 중국과 미국 산업 비철금속 수요 증가 전망을 야기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의 투기성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약해진 것과 앞으로 미국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만큼 달러화 강세 여부가 비철금속 가격을 압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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