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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가격 상승세… 전기동 5642달러

달러 하락 및 공급 부족 우려에 가격 탄력
중국 경제지표 추후 가격 등락 영향 예상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7-01-11 11:17

6대 비철금속 가격이 달러화 하락 및 공급 부족 우려 등 호재로 상승세를 보였다.

11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t당 5642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64%(91달러) 올랐다.

이날 모든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했다.

알루미늄과 아연은 각각 2.33%(40달러), 4.67%(122달러) 오른 1757달러, 2733달러를 기록했다. 납과 니켈은 각각 2143달러, 1만435달러로 4.03%(83달러), 1.85%(190달러) 상승했다.

주석은 2만1280달러로 0.61%(130달러) 올랐다.

재고량은 모든 품목이 전 거래일 대비 1% 전후로 줄거나 늘어나는 등 큰 변동이 없었다.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5.5%로 예상치인 4.6%를 상회했다.

세계 최대 비철금속 소비국인 중국 수요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을 앞두고 향후 정책 운용 방향에 대한 우려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도 가격 상승을 도왔다.

현재 투자자들은 오는 20일 트럼프 취임식을 주시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투자자들이 구정 연휴 전후로 차익 실현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번 주 지속적으로 발표될 중국 경제지표가 비철금속 가격 변동에 많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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