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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GBC, 제2롯데월드 제치고 국내 최고 빌딩된다

105층 569m로 123층 제2롯데월드보다 14m 높아
한전건물 철거 완료, 신규 변전소 이설공사 내달초 완료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등록 : 2017-02-02 13:57

▲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감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제2롯데월드타워를 제치고 국내 최고 빌딩으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구청이 지난 1일 공개한 ‘현대차 신사옥 건축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차 사옥은 높이 569m의 105층 건물로 세워질 계획이다.

당초 높이가 553m에서 16m가 더 늘었다. 이는 123층의 제2롯데월드타워보다 14m 높은 것이다.

GBC는 7만9341㎡(약 2만4000여평)의 사업 면적에 총 연면적 92만6162㎡ 규모로 현대차 GBC(105층), 호텔·업무시설(35층), 공연장(9층), 전시·컨벤션(6층), 전시장(4층)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고 569m의 GBC에는 세계적인 553m의 전망대를 비롯해 강남 최대 규모가 될 2000석 이상의 공연장, 영동대로 지하공간과 연계한 선큰 광장, 전면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한전건물은 1월 철거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신규 변전소 이설공사도 다음달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희현 도시선진화담당관은 "현대차부지 개발은 금번 환경영향평가와 함께 제영향 평가를 모두 마무리 하고 건축허가 후 곧 착공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제영향평가 뿐만 아니라 건축심의·허가가 조속히 이뤄져 올 상반기에는 착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는 사업 시행으로 예상되는 주민 생활환경과 환경오염의 피해를 비롯해 자연생태, 대기질, 온실가스, 수질, 토양, 친환경적 자원순환, 경관, 소음·진동 등 환경에 미칠 주요 영향과 이에 대한 저감방안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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