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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올해 철스크랩 유통환경 개선·품질관리 강화

철스크랩위원회 '2017년 제1회 이사회' 개최
GPS 활용 유통시스템 도입 홍보 등 올해 사업계획 확정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03-09 13:39

▲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는 9일 철강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가 철스크랩 유통환경 개선 및 품질관리 강화에 집중한다.

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는 9일 철강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철스크랩위원회는 '철스크랩 유통환경 개선 및 품질관리 강화'에 기본 목표를 두고 △국내 철스크랩산업 선진화 방안 마련 △해외 선진 철스크랩 단체와의 교류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위성항법시스템(GPS)를 활용한 철스크랩 유통시스템 도입 홍보를 강화한다. 철스크랩 납품 경로를 데이터화함으로써 철스크랩 가격책정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미 시스템을 도입한 제강사들의 실적을 홍보하고 철스크랩 업계의 애로사항 등도 분석할 방침이다.

철스크랩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철스크랩 가공산업화를 위한 실태조사' 사업에 협조해 국내 철스크랩 산업의 선진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는 올해도 운영된다. 철스크랩 고의혼적에 대한 경각심과 철스크랩 거래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취지로 피신고 적발업체에 대한 엄격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을 명시했다.

이외에도 철스크랩 관련 제도 대응, 현실 거래에 적합한 철스크랩 분류기준 개정 검토 등을 추진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송재빈 철스크랩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현대제철, 한국철강, 세아베스틸 등 5개 전기로업체와 동양자원, 동화산업 등 4개 공급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