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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사회 의장에 박병원 경총 회장…오인환·최정우 사장 대표이사로

오인환·최정우 사장, 대표이사로 선임…권오준 회장과 3인대표
권오준 회장 연임 확정..."미래 성장기반 다져 나갈 것"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7-03-12 10:53

포스코는 지난 10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병원 사외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하고 오인환 사장과 최정우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 신임 이사회 의장은 우리금융지주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포스코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포스코 이사회는 이날 정기주총에서 1년 임기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오인환 사장과 최정우 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오인환 사장은 지난 2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철강부문장(COO)과 철강사업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마케팅본부장, 철강사업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최정우 사장은 재무실장과 정도경영실장, 포스코대우 부사장을 거쳐 현재 가치경영센터장을 맡고 있다.

앞서 포스코는 이날 오전 정기주총에서 권오준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오인환 사장과 최정우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장인화 부사장, 유성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장승화 서울대 법학부 교수,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학과 부교수는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권 회장은 “국내 산업 전반에 걸친 저성장 기조와 원자재 가격 부담,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전망되지만 철강 수익력을 공고히 하고, 구조조정을 완성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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