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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회장, 인도네시아 대통령 면담…철강 클러스터 협력 약속

한국-인도네시아 경제발전 포럼' 참석...조코 위도도 대통령 만나
'크라카타우포스코' 방문..."경쟁력 강화와 원가절감 지속적 노력"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7-03-17 15:36

▲ 포럼에 앞서 조코위 인니 대통령이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한국 경제계 리더 20명과 면담을 갖고 있다.
연임을 확정지은 권오준 회장의 첫 행보는 글로벌이었다.

권 회장은 지난 13일 방한한 GE 이멜트 회장을 만난데 이어 곧바로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인도네시아와의 경제협력 분야를 살펴보고, 포스코가 동남아지역에 세계 최초로 건설한 일관제철소인 크라카타우제철소를 둘러보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먼저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경제발전 포럼’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참석해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 대통령 및 경제인들과 환담하고 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 회장은 조코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스틸과 합작해 현재 연간 300만t 규모의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인도네시아가 추진하는 1000만t 규모의 초대형 철강 클러스터를 만드는 데 포스코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프로젝트가 좀 더디게 진행되는데 빠른 추진을 건의한다"며고 말했다.

이에 조코위 대통령은 "포스코가 프로젝트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화답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같은날 오후, 권 회장은 찔레곤에 위치한 포스코의 동남아 첫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PT.KP·법인장 민경준)'로 자리를 옮겨 고로공장과 정비공장 등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같은날 오후, 권 회장은 찔레곤에 위치한 포스코의 동남아 첫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PT.KP·법인장 민경준)'로 자리를 옮겨 고로공장과 정비공장 등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권 회장은 특히 "지난해 과거대비 PT.KP의 영업이익을 크게 개선한 임직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와 원가절감에 지속적으로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