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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회장, 계열사 IP 프로젝트 직접 멘토링

올해부터 그룹사 주요 프로젝트로 CEO VP 확대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 그룹 전체에 전파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7-04-17 15:47

▲ 권오준 회장이 4월 14일 포스코건설 신평택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성능맞춤형 '포스멘트(PosMent) 개발 사업화 프로젝트'를 멘토링하고 있다.ⓒ포스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건설 신평택화력발전소 송전선로 건설현장과 포스코ICT 판교 본사에 들러 IP 프로젝트를 직접 점검하고 멘토링을 했다.

17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오준 회장은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 소재의 포스코건설 신평택화력발전소 현장을 찾아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성능맞춤형 '포스멘트(PosMent) 개발 사업화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스멘트(PosMent)가 적용된 평택 송전선로 현장은 총 길이 21km의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작업으로 그 중 19km는 육상(철탑)으로 선로가 지나며, 2.4km는 지하 50m 땅속으로 구축하게 된다.

특히 지하에서 육상으로 선로가 올라오는 870미터 길이의 교착구간에 전력구를 세워 연결하는데, 이 전력구에 성능맞춤형 포스멘트(PosMent)를 적용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포스코와 RIST가 함께 구조물별로 포스멘트(PosMent)를 개발해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에서만 발생되는 특화 제철부산물(페로니켈슬래그, 페로실리콘 퓸)을 기존 포스멘트(PosMent)에 융합시켜 세계 최초로 시멘트 치환 대체재로 적용할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으며, 이와 관련해서 10건의 특허출원 및 등록 등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권오준 회장은 "포스코건설의 포스멘트(PosMent) 개발 사업화 프로젝트는 IP 프로젝트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대표적 사례"라고 격려하며, "계속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현 이익을 달성해 달라" 고 당부했다.

권오준 회장은 이번 VP에 이어 오는 26일 광양제철소, 5월에는 포항제철소를 직접 찾아가 IP 프로젝트 멘토링에 나설 예정이다.

포스코는 'IP 프로젝트 CEO VP멘토링'을 계열사로 확산해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그룹 전체에 전파하고 계열사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권오준 회장은 지난 2014년 취임 이래 매년 주요 IP프로젝트 수행 현장에 직접 들러 멘토링을 실시해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를 높이는 한편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추진 문화 정착에도 기여해왔다.

올해부터는 포스코뿐만 아니라 그룹사 주요 프로젝트로 CEO VP(Visual Planning)
를 확대해 그룹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올해 CEO VP 대상 프로젝트는 계열사 17건, 포스코 28건 등 총 45건으로 권오준 회장이 프로젝트 수행 현장에 직접 들러 프로젝트 리더들의 의견을 듣고 직접 멘토링하게 된다.

권오준 회장은 "IP 프로젝트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현이익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등 스마트한 방법론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포스코그룹 전체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