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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NC 창립 11주년··· 'Global Top 니켈 제련사' 성장 다짐

5월 22일, 직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가져
1기(원형), 2기(사각) 세계 최대 규모 전기로 보유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7-05-24 08:52

▲ SNNC가 5월 22일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Global Top 니켈 제련사로 성장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포스코블로그
포스코 패밀리사인 SNNC가 지난 22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창립 당시의 초심을 되새겨 Global Top 니켈 제련사로 성장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NNC인·모범사원 표창 △기념사 △임직원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간소하고 내실있게 직원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 하에 조용하고 검소하게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김홍수 사장과 강성철 근로자 대표가 원료·제련공장, 중앙운전실 등에 들러 안전하고 안정된 조업에 노력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홍수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자기 주도형 안전활동을 습관화해 영속적 무재해를 실현해나가자"며 "설비강건화 활동을 통한 설비성능 복원만이 안정된 품질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수익성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결속력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이날 부터 클린 포스코 시스템을 가동키로 해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문화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앞서 SNNC 김홍수 사장과 마스터 이상 직책보임자 45명은 창립기념식 전날인 21일 광양 가야산에서 안전 트레킹을 하며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무재해 SNNC 실현 의지를 다졌다.

SNNC는 지난 2006년 5월 포스코와 뉴칼레도니아의 최대 니켈 광석 수출회사인 SMSP사가 각각 49%, 51% 투자해 설립됐으며, 스테인리스강의 주원료인 페로니켈(니켈 20%, 철 80%)과 기타부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지난 2008년 11월 3만t 생산체제의 1기를 준공했다.

이어 지난 2015년 3월 SNNC가 자력 엔지니어링을 통해 2기 능력증강사업을 완수했다.

2기 능력증강사업을 통해 SNNC는 1기(원형)와 더불어 2기(사각) 역시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로를 갖추게 됐으며 노체 안정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 및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광양항 원료부두에 니켈광석 전용 부두(7번 선석)를 마련해 물동량 증가에도 선박체증 없이 조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니켈제련 업계 최초로 CSU(Continuous Ship Unloader, 연속식하역기)를 적용한 니켈광석 전용 하역설비까지 갖춤으로써 기존 하역설비에서 발생하던 문제점을 개선했다.

이와 더불어 순 니켈 기준 연간 3만t인 현 생산능력을 5만 4천t으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니켈의 자급률을 80% 수준까지 끌어올려 스테인리스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니켈광산-니켈제련-스테인리스 제조까지 이어지는 일관체제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