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08월 19일 07:27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824억 규모 초고압케이블 수주

230kV 초고압케이블 공급 등 풀턴키 프로젝트
작년 11월 900억원대 이은 대규모 수주…막강 경쟁력 입증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06-15 16:58

▲ ⓒ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SP그룹으로부터 230kV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824억원이다. 지난해 11월 900억원대 이어 또 한 번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다.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중부의 앙모키오(Ang Mo Kio)에서 창이 국제공항 인근의 템피니스(Tampines)까지 연결하는 지중(地中)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대한전선은 230kV 초고압케이블 및 접속재 공급뿐 아니라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수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전선의 입지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싱가포르 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최초의 500kV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동남아지역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