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0일 15:49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현대제철, 필리핀서 공립학교 시설개선 봉사활동 펼쳐

헬스 및 데이케어센터 등 지역 주요시설 환경 개선
미얀마에서 필리핀으로 봉사확대…글로벌 봉사거점 넓혀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08-22 18:09

▲ 현대제철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과 필리핀 어린이들이 함께 만든 풍선아트, 바람개비 등을 들고 즐거워 하고 있다.ⓒ현대제철
현대제철은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필리핀 북사마르주 로페드베가(Lope de Vega)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현대제철 글로벌 임직원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현대제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3년간 해외봉사 전문기관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미얀마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3년간 봉사활동을 펼칠 필리핀 북사마르주는 외부인의 방문이 적어 관광수입이 없고 정부의 지원에도 소외된 빈곤지역이다. 지진과 태풍, 홍수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사단은 로페드베가 공립고등학교 내 통행로를 만들고 학교를 둘러싼 경사로에 울타리를 설치했다. 또 마을의 주요 복지시설인 헬스케어센터와 데이케어센터에서 크렉 보수, 페인트 도색,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마지막 날에는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류의 장을 열었다. 축하공연에 이어 풍선아트, 구슬공예, 부채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초청 학부모와 아동 100명 외에도 인근 지역주민 400여명도 참여했다.

봉사에 참가한 현대제철 순천공장 도금생산부 김수일 기장은 "남을 돕는 과정에서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낀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