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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혁신모델공장 추진…"설비 경쟁력 높인다"

공장 설비성능복원 및 고도화 활동 진행…올해는 IoT 접목
능률상승·비용절감 등 2015년부터 매년 30%이상 품질 개선 성과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09-14 15:37

▲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왼쪽)이 14일 혁신모델공장을 추진 중인 2연주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혁신활동에 대해 멘토링을 하고 있다.ⓒ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혁신모델공장 만들기 활동을 추진하며 현장 설비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전 직원이 'Strong&Smart 제철소' 실현을 위해 설비성능복원·고도화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광양제철소는 2015년부터 생산과 품질 및 수익성 향상 기대효과가 큰 공장을 대상으로 혁신모델공장 만들기에 나섰다.

혁신모델공장이란 공장 전체설비의 성능을 공장 가동초기의 설비성능 및 작업환경으로 복원하고 고도화하는 총체적 혁신활동을 뜻한다.

광양제철소는 2015년 에너지 절감, 수익성 향상을 중점 목표로 산소공장 및 도금공장 등 2개소를 혁신모델공장으로 만들었다. 지난해부터는 설비성능복원 활동을 중심으로 소결, 코크스, 후판, 산세, 냉연공장 등 6개소를 완성했다.

현재 제선, 제강, 후판, 열연, 냉연, 도금 등 7개 공장에서 활동이 진행 중으로 직원들은 설비 외에도 품질과 안전, 환경부문의 학습과 개선을 반복하고 있다.

올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품질, 설비, 안전이 확보되는 제조현장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후판부의 스마트 팩토리를 혁신모델공장으로 지정해 개선활동 과제들을 추진 중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혁신모델공장을 통해 작업능률 상승,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매년 제품 품질이 30%이상 개선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현장이 강한 회사가 경쟁력 있는 회사다"며 "혁신모델공장을 통한 제조원가 혁신 및 제품의 질적 고도화로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광양제철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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