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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차세대 직류전력기기 선봬…스마트에너지 시장 공략

'KSGE 2017' 참가…스마트에너지 핵심 솔루션 전면 배치
자체 에너지 최적관리 기술 '캠퍼스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 집중 홍보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09-28 08:48

▲ LS산전이 27~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SGW 2017'에 참가했다. 사진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첫번째),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왼쪽 두번째), 구자균 LS산전 회장(오른쪽 두번째)가 LS산전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LS산전
LS산전이 정보통신기술(ICT) 및 직류(DC) 기반 스마트 전력기기 신제품과 에너지 효율화 핵심 기술을 공개하고 이 분야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LS산전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에너지 통합 전시회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7(KSGE)'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LS산전은 참가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 '스마트에너지 멀티플렉스 LS산전(Smart Energy Multiplex, LSIS)'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LS산전은 △직류(DC) 전용 전력 솔루션 △스마트 설비 예방진단 및 부분교체 솔루션 △에너지저장장치(ESS)·에너지관리시스템(EMS) 기반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등 차세대 신재생 DC 솔루션 전략기술을 선보였다.

DC 전용 솔루션으로는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DC 1000V급 기중개폐기(Air Switch Disconnector)를 비롯해 국내 최고 용량인 DC 1500V급 배선용차단기(MCCB)와 기중차단기(ACB) 등 직류 전용 스마트 전력기기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LS산전은 DC 전용 전력기기가 기존 대비 전력 전송용량은 높인 반면 송배전 손실은 줄임으로써 발전효율 극대화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C 전력기기 풀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저압직류(LVDC) 시장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S산전은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전 등의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LS산전 스마트 배전솔루션도 소개했다.

ESS용 PCS의 경우 기존 제품군과 함께 신제품인 'LS Modular Scalable PCS(프로젝트명)'가 공개됐다. 부품을 모듈화해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30% 이상 줄이면서도 동급성능을 유지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전략 솔루션이다.

또 공장 에너지 효율화를 극대화시킨 F-EMS와 LS산전 주도로 구축되고 있는 국내최초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인 '서울대 스마트 캠퍼스 사업' 등 상용화된 실제 관련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