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4일 01:29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포스코, 중국 중경강철과 합자경영 계약 해제

중경강철, "신규 사업에 대한 부담과 자금여력 부족"
중경포항중강기차판유한공사 및 중경중강고강냉연판재유한공사 청산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11-03 18:27

▲ ⓒEBN
포스코는 중경냉연도금 합자경영계약이 해제됨에 따라 법인을 해산 및 청산할 계획이라고 3일 공시했다.

앞서 포스코는 2013년 9월 중국 철강회사인 중경강철과 냉연·도금 합자사업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후 지난해 1월 포스코는 냉연사업에 1억4700만위안, 도금사업에 2억7100만위안 자본출자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 9월 중경강철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포스코와 체결한 '중경포항중강기차판유한공사 및 중경중강고강냉연판재유한공사 합자경영계약'의 해제를 통지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중경강철에 냉연·도금 설비를 지으려고 했지만 중경강철이 신규 사업에 대한 부담과 자금여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제했다"며 "이에 따른 손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중경강철과 이달 중 법인 해산 및 청산을 착수하기로 협의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