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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명노현 사장 승진…임원인사 단행

사장 2명, 부사장 3명 등 총 39명 승진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 유임, 변화보다 조직 안정화 주력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11-28 13:51

▲ 명노현 LS전선 사장.ⓒLS
LS그룹은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13명, 신규 이사 선임 18명 등 총 39명이 승진하는 2018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계열사 CEO는 대부분 유임, 신규 CEO는 2명이 선임됐다. 변화보다는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뒀다.

이번 인사에서 명노현 LS전선 부사장은 LS전선아시아의 상장과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미국·프랑스·폴란드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김연수 LS엠트론 부사장은 스피드 경영을 통해 신제품 적시 출시와 품질 혁신은 물론 매출과 영업이익 신장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천성복 예스코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김원일 LS오토모티브 부사장(CFO)이 LS메탈로 이동해 각각 CEO로 신규 선임됐다. 안원형 ㈜LS 전무(CHO)와 구본혁 LS-Nikko동제련 전무도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그 외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 CEO는 올해 동가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 확대 등 양호한 실적을 견인해 전원 유임됐다.

전무 승진자는 남재봉(㈜LS), 권영일(LS전선), 김영태(LS엠트론) 등 3명이며, 상무 승진자는 박현득, 이승찬(이상 LS전선), 김영근, 어승규, 구동휘(이상 LS산전), 박성실, 정경수(이상 LS-Nikko동제련), 박기형, 박찬성(LS엠트론), 정병관(가온전선), 천정식(E1), 조의제(LS글로벌), 김남극(LS오토모티브) 등 13명이다.

이와 함께 허영길(㈜LS), 조인묵, 김기수, 김우태, 김병옥, 김정년(이상 LS전선), 김준길, 김정옥, 황원일, 이상준(이상 LS산전), 민경민, 최태선(이상 LS-Nikko동제련), 이상민, 김규문(이상 LS엠트론), 박영묵(가온전선), 이종열(LS메탈), 김경춘, 이효철(이상 LS오토모티브) 등 18명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에 비해 상무 승진(7→13명)과 신규 이사 선임(10→18명)은 큰 폭으로 확대됐다.

LS그룹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은 조직 분위기 쇄신 및 슬림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면 올해는 지난해(31명)에 비해 승진을 소폭 확대했다"며 "주요 계열사 CEO들을 유임함으로써 조직을 안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성과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