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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고기능성 활성탄소 본격 생산…파일럿 플랜트 준공

피엠씨텍 코크스원료 활용, 밸류체인 확장 나서
관련 산업과 기술협업 통해 제품 국산화 일조할 것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01-24 15:57

▲ 준공식 행사에서 이영훈 사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시제품 등을 돌아보고 있다.ⓒ포스코켐텍
포스코켐텍이 고기능성 활성탄소 생산에 나서며 탄소소재사업의 밸류체인 확장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켐텍은 24일 포항시 청림사업장 내에 고기능성 활성탄소 생산을 위한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준공했다.

활성탄소는 강한 흡수성과 흡착성을 지녀 환경, 식품공업 등의 산업에서 여과와 오염물질 제거에 활용되는 소재다. 고기능성 제품은 기술적 한계로 대부분 수입산이다.

포스코켐텍은 탄소소재의 고부가가치화와 밸류체인 확장의 일환으로 고기능성 활성탄소의 생산을 추진해왔다.

최근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시제품 생산동을 준공, 본격적으로 상업공정 및 제품용도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켐텍이 생산하는 고기능성 활성탄소는 자회사인 피엠씨텍에서 생산하는 그린코크스를 활용한다. 고품질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정한남 포스코켐텍 기술연구소장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뿐 아니라 수입산 위주인 고기능성 활성탄소 제품의 국산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수 고객사로부터 기술협업과 제품 평가를 요청받은 만큼 빠르게 상업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