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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월 STS가격 동결…"내수 고객사 보호"

2월 인상가격 지속 적용
수출 품목은 모두 t당 100달러 인상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02-28 18:07

▲ ⓒ포스코
포스코는 스테인리스(STS) 제품의 2월 인상 가격을 3월에도 지속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2월 스테인리스 판매가격을 t당 300계 15만원, 400계 5만원 인상했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내수 300계에 대해 가격 추가 인상요인이 있음에도 내수 고객사를 보호하고 수입재 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2월 인상된 가격을 3월에도 지속 적용한다"며 "단 수출은 전품목 모두 t당 100달러 인상한다"고 말했다.

최근 니켈가격은 t당 1만4000달러 가까이 상승했다. 1월 대비 2월 평균가격은 t당 700달러 정도 오르는 등 원가 상승요인이 존재한다. 같은 기간 페로크롬 스팟가격도 t당 110달러 상승한 2230달러 수준이다.

원가상승 흐름을 반영해 전세계 주요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은 3월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는 추세다.

북미 NAS는 3월 304강 서차지를 전월 대비 t당 100달러 인상했고 유럽 오토콤푸도 304강 기준 50달러 인상을 공지했다. 일본 NSSC도 3월 가격을 소폭 인상할 것으로 현지 유통상들은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철강업계는 철광석 및 석탄 가격의 동반강세로 스테인리스뿐만 아니라 전세계 철강제품 전반의 가격 상승 반등을 전망한다. 니켈 및 중국 시장가격의 변동성 역시 상존하고 있다.

포스코는 경우에 따라 월중에도 추가적인 가격인상이 가능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