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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어 캐나다도, 한국산 철강제품 반덤핑 조사

한국·중국·베트남 등 3국서 제조됐거나 수출된 냉간 강판 대상
조사 참여 개인이나 정부는 오는 6월 7일 이전까지 공문 보내야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8-05-29 16:47

미국이 수입 철강에 대한 관세 장벽을 높인 데 이어 캐나다도 한국산 철강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들어가 국내 철강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캐나다 국제무역재판소(CITT)는 한국을 포함한 3개국의 철강제품을 상대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CITT는 이날 공지를 통해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제조됐거나 수출된 냉간 압연 강판을 상대로 반덤핑 및 보조금 예비 조사에 나섰다. 다만 승용차·버스·트럭·앰뷸런스·영구차 등과 그 부품은 제외된다

CITT는 이들 국가의 철강제품이 캐나다 업계에 피해를 줬는지 조사해 7월 24일 판정을 내릴 계획이다. CITT는 캐나다의 무역 구제 조치를 마련해 의회에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CITT 조사에 참여하려는 개인이나 정부는 오는 6월 7일 이전까지 공문을 보내야 한다. .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주 중국에서 베트남을 거쳐 수입된 철강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