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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회장 "스마트 R&D로 디지털 강한 LS 만들라"

LS엠트론 트랙터 사업 현황 점검 및 기술협의회 가져
가상현실, 3D 프린팅 등 엠트론 사업 적용 계획 보고 받아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06-07 10:38

▲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5일, LS엠트론 전주사업장을 방문해 드론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LS그룹
LS그룹은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이학성 ㈜LS 사장, 김연수 LS엠트론 사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10여명과 함께 지난 5일 LS엠트론 전주사업장을 방문해 트랙터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기술협의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R&D와 생산현장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R&D Speed-Up'과 '디지털 전환'이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것이란 가능성을 봤다"며 "스마트 R&D 방식을 통해 디지털에 강한 LS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술협의회를 진행하는 방식은 현장을 중요시하는 구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구 회장은 LS전선 구미사업장, LS산전 청주사업장, E1 여수기지 등 주요계열사 사업장에서 열린 기술협의회에 빠지지 않고 모두 참여하며 그룹의 R&D 전략과 현황 등을 직접 챙기고 있다.

그는 평소 "B2B 기업의 핵심이자 출발점은 R&D를 통한 기술 경쟁력에 있다"며 2015년부터 연구?개발의 효율을 촉진하는 'R&D Speed-Up'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LS산전, LS-Nikko동제련 등 주요 계열사들은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생산 효율을 최적화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하고 있고 LS전선은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재고 관리 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주사업장을 방문한 구 회장과 CTO들은 LS엠트론이 준비 중인 가상현실(VR), 3D 프린팅, 원격진단 서비스와 같은 기술의 생산·개발 현장 적용 계획과 경과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