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10월 17일 08:50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이민철 철강협회 상근부회장 "45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자"

첫 쇳물이 생산된 날 맞아 '제19회 철의 날' 개최
은탑산업훈장에 권영국 포스코 차장 등 유공자 29명 포상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06-08 18:51

▲ 한국철강협회는 8일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제19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철강업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는 8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제19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철강업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5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철강산업 경쟁력을 유지 확대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방법이다"며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투자확대를 통해 고부가제품을 개발하고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불합리한 수입규제, 통상마찰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이 훼손될 수 있는 정책이 도입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산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통상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근본적인 체질개선 힘써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계최초 열간 연연속 압연기술 도입 및 신기술을 개발한 권영국 포스코 차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전기로 공장 건설 및 업계 최초 4조 2교대제 도입으로 1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오형근 대한제강 부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나노 다공성 재료 설계 및 응용 등신개념 금속 합금재료 연구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김도향 연세대학교 교수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태신 동국제강 전무 등 2명이 대통령 표창, 김성주 현대제철 이사 등 2명이 국무총리 표창, 김웅 세아제강 차장 등 22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등 총 29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있었다.

철강기술상에는 조병국 포스코 수석연구원이, 철강기술장려상에는 김성연 포스코 그룹장, 철강기능상에는 조대현 현대제철 사원, 철강기능장려상에는 최승식 동부제철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인환 포스코 사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이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