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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포스코 신용등급 'BBB+'로 한 단계 올려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8-06-12 08:32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11일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철강업의 탄탄한 기초여건과 포스코의 재정 여건 개선을 반영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구조조정 노력으로 부채 수준이 감소했다"면서 "업황 개선 속에서 회사의 잉여현금 흐름 창출이 이어질 경우 2∼3년 안에 추가 상향 조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치는 미국발 철강 관세 폭탄 우려에 대해 "포스코가 미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최근 발표된 미국의 볼륨 쿼터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감소하는 물량은 포스코의 전체 생산량의 1% 미만이라 다른 국가로의 수출이나 내수 판매로 대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피치는 포스코의 선순위무담보채권 등급을 'BBB'에서 'BBB+'로, 단기신용등급을 'F2'에서 'F3'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