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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혁신공장 만들기' 활동 전개

포스코 전사 최초 '후판부 3제강·3연주공장' 혁신공장 인증
분진농도 낮추고 불안전 시설물 개선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07-11 17:37

▲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이 후판부의 혁신공장 만들기 개선활동 현장을 돌아보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는 반제품인 슬래브(slab)를 생산하는 후판부 3제강·3연주공장에 대해 '혁신공장 만들기' 활동을 전개하며 포스코 전사 최초로 제강-연주라인을 혁신공장으로 탈바꿈시켰다고 11일 밝혔다.

혁신공장 만들기는 △작업환경 △설비 △안전 등 생산라인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선활동을 의미한다. 개선활동이 완료되면 제철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성과에 따라 해당 공장을 혁신공장으로 인증한다.

광양제철소 후판부는 월드프리미엄(WP) 제품 구성비가 높은 3제강·3연주라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설비 고도화에 집중했다.

우선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분진 농도 낮추기 작업에 들어갔다. 제강·연주공장은 조업 특성상 분진 개소가 많아 발생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1차적으로는 분진을 흡수하는 집진설비를 고도화하고 작업 방법을 개선했으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분진에 대해서는 밀폐 작업을 수행했다.

또 공장 내 전 설비 고도화를 실행했다. 이를 통해 후판부는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연주라인의 조업 장애율을 0%까지 낮추는 성과를 이뤘다.

불안전한 시설물은 안전시설개선섹션과 협력해 위험요소를 모두 제거했다. 개선을 완료한 안전시설물은 922건에 달한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지속적인 혁신 전개를 통해 경쟁력 있는 광양제철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