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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디지털마이닝' 도입…골재 데이터로 통합 관리

광산 골재 채굴부터 시장 출하까지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8-07-12 15:22

▲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이 디지털마이닝 세미나에 참석해 ICT 기반 통합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삼표그룹

삼표그룹은 광산 인수부터 시장 출하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통합·관리하는 '디지털마이닝(Digital Mining)'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마이닝 도입은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골재를 생산하는 광산 인수, 채광, 운송,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통합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기적인 데이터 상호 연계를 통해 한층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무인화·자동화 개념의 플랫폼 실현을 위한 데이터처리·집계 기술을 개발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빅데이터를 활용해 현장자동화 등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삼표는 지난 10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삼표시멘트에서 정대현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마이닝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표 관계자는 "광산 및 석산 작업이 많은 국내 여건에서 채굴과 운반장비의 무인화가 쉽지 않겠지만 회사가 갖고 있는 다수의 작업장을 활용해 다양한 실험을 예정하고 있다"며 "데이터값은 ICT 기술을 이용, 빅데이터로 축적 활용해 상용화를 앞당기고 나아가 업계의 기술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