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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우즈베키스탄에 합금철 플랜트 준공

국내 전문 중소기업 SAC와 협업 통해 프로젝트 수행
연간 1만5000t 페로실리콘과 8000t 페로실리콘 망간 생산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8-08-31 18:38

▲ Submerged Arc Furnace (합금철 전기로)ⓒSAC 홈페이지
포스코대우가 우즈베키스탄에 합금철 공장을 준공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의 철강 제품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우즈메트콤비나트(Uzmetkombinat)의 제철소 내에 우리나라 철강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인 SAC와 함께 총 6천만달러를 투자해 합금철 전기로 플랜트를 지난 29일 준공했다.

이 플랜트는 연간 1만5000t의 페로실리콘과 8000t의 페로실리콘 망간을 생산해낼 수 있는 설비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omonovich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인사, 포스코대우 윤경택 전무, SAC 한형기 회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즈메트콤비나트는 중앙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고철을 처리하고 있는 제철소로 연간 1700만 t을 생산하고 있다.

철강 및 비철, 가열로, 열처리로 등의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SAC는 합금철 전기로 플랜트 영역으로 확장해 전량 해외 설비에 의존하던 전기로 플랜트를 국산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대우의 뛰어난 시공 능력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전문 중소기업 SAC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