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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말레이시아에 400억 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초고압 해저 턴키 계약 체결
작년 싱가포르 이어 동남아 시장서 연속 수주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09-04 13:44

▲ ⓒLS전선
LS전선이 말레이시아에 해저 케이블을 수출한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북서부의 페를리스주와 랑카위섬 사이 해저 28km, 최대 수심 20m 구간을 전력 케이블로 연결한다. 내년 9월 공사가 완료되면 랑카위섬의 전력공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

LS전선은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수주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앞서 LS전선은 지난해 7월 싱가포르 전력청과 해저 케이블 공급계약(약 620억원)을 체결한바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일본이 과점하던 동남아에서 지난해 싱가포르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말레이시아까지 대형 사업을 연속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