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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친환경 태양광 구조물 '솔라파인' 선봬

포스코의 자부심 WP 강재 적용, 미세먼지 농도 따라 색 변해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8-10-14 17:22

▲ 포스코 친환경 태양광 구조물 '솔라파인'.ⓒ포스코
포스코 월드프리미엄(WP) 강재와 스마트 IoT 기술 접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능·편의 제공

포스코는 11일 월드프리미엄(WP) 강재와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태양광 구조물 '솔라파인(Solar Pine)'을 선보였다.

솔라파인은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태양광 디자인 조형물로 솔방울의 형상을 닮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구조물은 서울시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태양의 놀이터' 잔디마당에 전시됐다.

솔라파인은 기존 태양광 구조물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포스코 WP 강재를 적용했다. 외관 디자인 및 소재, 가공 등 전반적인 제작과정도 포스코가 디자인솔루션을 제공했다.

솔라파인은 직경 5.5m의 상부 원형구조에 총 1kW 규모의 태양광 모듈 48개가 설치됐다. 주간에는 상부 태양광 지붕에 의해 기하학적 그림자 패턴이 연출된다. 동시에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을 축적해 주간과 야간에 모바일 기기 충전·동절기 온열 벤치·공공 와이파이·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구조물이 위치한 서울시 마포구 대기질 데이터와 연동해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기도 한다.

솔라파인은 기존 태양광 조형물들보다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화 가공과 무용접 체결 방식을 채택했다. 제품의 90% 이상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 후 현장에 이송해 시공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포스코는 솔라파인을 인도네시아 KMK 스마트 공장 및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단지 상품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타 지자체 및 대규모 공원, 아파트 단지 등에 적극 홍보하고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