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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포항 4컬러강판공장 준공 '연산 6만톤'

컬러 강건재 시장 확대 및 고급 가전강판 수요 대응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8-12-05 18:14

포스코강판은 5일 연산 6만톤 규모의 4컬러강판공장 준공식을 실시했다.

포항시 괴동동 컬러공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하대룡 포스코강판 사장 및 이강덕 포항시장 등 관계자들과 고객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4컬러강판공장에선 용융아연도금강판과 스테인리스제품 등에 다양한 컬러를 입혀 가전용·건자재용 제품을 생산한다.

이 공장은 4번의 코팅과 건조, 6번의 인쇄를 거쳐 자연에 가까운 색상과 사실적인 질감을 보여준다. 특히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발생하지 않는 도료를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광택이 뛰어난 자외선(UV) 경화제품을 생산, 프리미엄 가전제품과 실내 장식용 건축자재 등 수요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600mm의 넓은 폭과 3mm의 두꺼운 두께를 가진 컬러강판 제품도 생산 가능해 고객사에서 원하는 규격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대형 오피스건물 패널·가드레일·토목용 파형강관 등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강판은 이번 4컬러공장 준공으로 컬러강판 생산량을 40만톤까지 늘렸다. 용융도금강판 60만톤까지 합산하면 연간 100만톤 규모의 도금·컬러강판을 공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