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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끊임 없이 혁신해야"

경영불투명 예상, '승풍파랑' 기반 100대 개혁과제 실천 강조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9-01-02 11:57

최정우(사진) 포스코 회장은 올해 예상되는 경영난을 헤쳐나가기 위해 지난 2018년 말 발표한 100대 개혁과제 중심의 끊임 없는 혁신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2일 서울 대치동 사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경제상황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동반 경기 하락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이러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는 차원에서 '원대한 뜻을 이루기 위해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간다'는 의미의 '승풍파랑(乘風破浪)'을 새해 경영화두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철강사업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판매 확대와 끊임 없는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 매진키로 했다.

비철강사업은 그룹사별 사업모델 개혁과 특화사업을 집중 육성해 그룹의 수익성 제고에 기여하고 최근 확립한 신사업 추진체계를 통해 미래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한다. 동시에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육성 중인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위해 설비투자·기술개발·제품개발·고객 다양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드 포스코(with Posco)' 기반의 기업시민 실현을 위해 기업시민위원회와 기업시민실을 중심으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해 이같은 내용들이 담긴 100대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최 회장은 "임직원들이 본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인사·조직·문화를 끊임없이 혁신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실천과 배려, 존중의 마음가짐으로 솔선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일터를 구현할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들은 실질·실행·실리 등 '3실(實) 원칙'에 따라 혁신에 앞장서 줄 것"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