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01월 18일 10:41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신년사]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 "자율적 변화 통한 사업역량 강화"

불투명한 경영환경, 기술역량 강화 및 특수강 정상화 등 강조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9-01-02 13:40

김용환(사진) 현대제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국내·외 경영환경이 불투명한 만큼 실질적 변화를 통한 사업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미중 무역전쟁·미국 금리인상·자동차 및 건설 등 전후방산업 침체 등 올해도 어두운 전망이 지배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회장은 △중장기전략 실행체계 구축 △글로벌 사업기반 강화 △신뢰와 소통 문화 형성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세 가지 혁신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중장기전략 실행체계 구축의 경우 현재 사업부문별로 실시 중이다. 김 부회장은 "비전과 연계한 중장기전략 수립이 완료되고 전략과제가 확정되면 이를 실질적으로 실행하고 관리나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사업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강재 기술역량 강화와 고객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자동차강판 판매를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특수강 사업을 완전 정상화해 자동차 소재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신뢰와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정된 노사문화를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과거 지시받은 사항을 이행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모든 조직과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일하고 변화를 실행해 나가는 자율성 기반의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