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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2018년 매출액 사상 최대치 달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2017년 대비 매출액 8.4% 상승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01-25 14:35

▲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경.ⓒ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지난 2018년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제철은 올해도 고부가 제품에 집중해 실적 개선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26일 경영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7804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8.4% 증가한 수치다.

현대제철은 순천공장 No.3 CGL(연속용융아연도금강판) 설비 본격 가동 및 조선시황 개선에 따른 공급증대가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의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부가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확대 및 단계적 가격인상 등도 매출액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영업이익은 201년 대비 25% 감소한 1조26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54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일부 수요산업 시황둔화 및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올해도 고부가제품 판매확대 및 미래 신기술 개발활동에 집중해 실적개 선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의 2030년 연산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제 로드맵에 맞춰 수소경제사회 신수요 대응을 위한 사업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철강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고부가·고수익 강종도 개발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건설 및 자동차 산업의 부진이 계속되고 환경규제·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등 경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및 생산성 내실화·원가절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