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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원가절감 및 품질강화 팔 걷어붙여

14일 이사회 통해 수입산 철스크랩 품질 관리기준 정립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9-03-14 14:31

▲ 철스크랩 야적 모습.ⓒEBN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이민철)가 원가절감 및 품질강화를 기반으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철강협회에서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철스크랩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확대'를 올해 사업 추진 방향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올해 철스크랩 폐기물 열분해 가스화 사업 및 수입산 철스크랩 품질 관리 기준 정립, 집게차 기사양성과정 개설 등을 중점 추진한다.

철스크랩 폐기물 열분해 가스화 사업은 철스크랩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친환경적인 열분해 방식으로 재생산 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폐기물 처리비의 지속적 상승에 따른 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위원회는 실증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예비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물질이 혼입된 저품질 수입산 철스크랩의 국내 유입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는 없었던 철스크랩 품질관리 기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철스크랩업계에서 많이 쓰이는 집게차 운전과 관련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키 위해 집게차 기사 양성교육과정 및 민간자격제도 신설을 추진하게 된다.

위원회는 이민철 철스크랩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베스틸 등 8개 제강사와 경한·동화산업 등 4개 철스크랩 공급사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