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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조원 규모 벤처플랫폼 조성한다

신성장동력 발굴 및 지역일자리 창출로 '기업시민' 기치 실현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9-05-21 14:32

▲ 서울 대치동 포스코 사옥.ⓒ포스코
포스코가 사회구성원과 함께 한다는 '기업시민' 기치 실천을 위해 포항 및 광양에 1조원 규모의 '벤처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국내 벤처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 '제17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에서 포스코 벤처플랫폼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 벤처플랫폼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이 연구와 투자유치, 기술교류 등을 유기적으로 할 수 있는 벤처밸리를 조성하고 국내외 유망 기술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오는 2024년까지 벤처밸리에 2000억원, 벤처펀드에 8000억원 총 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벤처밸리에는 포항 인큐베이팅센터 및 광양 지식산업센터 등 기반인프라 구축과 포항 방사광 가속기 빔라인 추가설치, 데이터센터 설립 등에 올해부터 4년간 200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포스코는 △3세대 가속기 기반의 소재·에너지·환경연구 △4세대 가속기 기반 바이오·신약개발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팩토리 조성 사업에 집중해 포항과 광양 등을 벤처기업 연구·개발(R&D)거점으로 육성한다.

포스코가 펀드출자자로 참여하는 벤처펀드는 올해부터 6년간 포스코 출자금 8000억원 및 외부투자유치 1조2000억원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로 조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벤처펀드는 그룹 신사업 편입을 고려해 국·내외 유망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 벤처기업에는 포스코그룹의 전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마케팅과 특허·법무·재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성장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포스코와 공동으로 △포항 및 광양지역 등 벤처밸리 조성을 통한 창업기업 지원 △벤처펀드 운영을 통한 투자와 육성 및 포스코의 신성장사업 발굴 등 벤처플랫폼 운영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