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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민·관·군 합동 화재 및 화학사고 대응훈련 실시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10-08 17:52

▲ 포항제철소 직원과 소방관이 제독 작업을 하고 있다.ⓒ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8일 남부소방서와 해병1사단 등과 공동으로 민·관·군 합동 화재 및 화학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제철소 인근 지진 발생 여파로 2전기강판공장 압연전기실에 화재가 발생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이날 훈련은 △훈련상황 보고 △초기화재 진압 △구조 활동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공장 자위소방대는 화재 발생 즉시 방재섹션에 재난 발생을 알리고 초기 대응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자체 소방대는 곧바로 출동해 화재 진압 및 확산 방지를 했다.

이후 유관기관 지원을 요청해 남부소방서·OCI·해병1사단·해군6전단이 합류해 2차 화재의 확산을 막고 피해자 제독을 실시했다.

오 소장은 강평을 통해 "최근 진도 2.6의 지진이 발생하며 지진에 따른 화재와 누출사고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직원들은 항상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포항제철소는 매년 포항남부소방서와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OCI·해병1사단과 해군6전단도 같이 참여해 긴급 재난 대처능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