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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미래혁신단장 "사업상 혁신 필요"

CES 전시장 및 구글 등 글로벌기업 방문 신경영모델 구상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20-01-10 15:01

▲ 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오른쪽)이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LS그룹
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 겸 LS엠트론 회장이 전반적인 사업상의 혁신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지난 7일 그룹 미래사업 담당 임원 10여명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를 방문했다.

현재 구 회장은 그룹의 미래혁신단장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애자일 경영기법을 전파 중이다.

구 회장은 CES 전시장에서도 변화를 시사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 업(業) 구분이 불분명해지고 사업영역이 새롭게 재정의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위한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또 "이번 CES에서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단순한 기술과 제품이 아닌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있다"라며 "LS도 이러한 솔루션 관점의 시각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이끌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CES 외에도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들의 본사와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사인 피보탈 랩스 등 기술력 있는 회사들을 방문해 LS에 접목할 기술과 경영기법 등에 대한 벤치마킹도 고민했다.

구 회장은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라며 "고객을 제품판매 대상이 아닌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라 인식하고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고객 통찰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