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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미국서 신성장동력 발굴 박차

마이크로 애저 기반 드론 솔루션 개발 협약 체결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20-01-10 15:50

▲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대표(왼쪽)와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부사장이 지난 8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수소연료전지 드론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그룹
두산그룹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사업 확장 및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지난 8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수소연료전지 드론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와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드론 소프트웨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동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DMI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MS의 최신기술을 접목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활용함으로써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DMI는 지난 7일 CES 부스에서 미국 현지업체 2개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DMI는 수소 공급업체인 레디(Ready)H2와 수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미국 공공안전 드론 운영서비스 기업인 스카이파이어(Skyfire) 컨설팅과 협약을 맺고 미국 내 파이프라인 점검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두순 DMI 대표는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기술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파트너와 손잡고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