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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4차 산업혁명 이끌 '스마트' 인재 양성 박차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 인천·포항 공장으로 확대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등록 : 2020-02-07 11:29

▲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선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구축에 필요한 스마트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당진제철소에서 시작한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를 올해 1월부터 인천·포항 공장까지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제철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는 제조·생산 부문의 스마트 팩토리뿐만 아니라 영업·구매 등 프로세스 전 부문에 걸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는 개념으로 전사적으로 최적화된 의사결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당진제철소에 스마트 팩토리 전담조직을 신설해 AI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체계를 수립해 왔다.

현대제철은 각 공장별로 자체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문가 수준의 고급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팩토리를 추진할 전담 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 교육인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해 당진제철소에서 1기 수료생 47명 배출했다.

지난 1월 시작한 인천·포항 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는 2월까지 8주에 걸쳐 인공신경망, 최적화, 네트워크, 컴퓨터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를 구축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