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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LS 일렉트릭으로 사명 변경…사업 확대 박차

구자균 회장 "진화 통해 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으로 도약"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20-03-24 09:57

▲ 구자균 LS산전 회장(뒷줄 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LS 일렉트릭(ELECTRIC) 사명 변경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S산전
대한민국 산업용 전력·자동화 산업을 이끌어온 LS산전이 LS 일렉트릭(ELECTRIC)으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LS산전은 24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LS 일렉트릭을 신 사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식 상호는 엘에스일렉트릭주식회사이며 상표는 국문과 영문을 통합한 CI를 적용해 LS 일렉트릭을 사용할 예정이다.

LS 일렉트릭은 지난 1974년 럭키포장을 모태로 1987년 3월 금성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산전이란 이름을 33년간 사용해왔다. 지난 1994년 LG산전을 거쳐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 이후 2005년 LS산전으로 사명을 바꿔 현재까지 이어졌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글로벌 사업 강화와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회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전에 사용하던 산전(국문)과 LS IS(영문) 사명은 산업용 전기 및 자동화 분야에 국한됐다는 판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에너지 등 융·복합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정체성 재정립 차원에서 추진됐다.

구자균 회장은 "LS 일렉트릭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새 역사를 써나가야 한다"며 "혁명적 변화를 넘어서는 진화를 통해 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스마트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새 정체성 정립 차원에서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며 "조만간 새로운 비전 선포를 통해 경영의 구심점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