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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AST, 대명 TMS 설비 이전...생산 본격화

화재로 인해 20단 정밀 압연 설비 포스코 AST로 이전 완료
16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 시작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09-11-16 13:18

16일 포스코 AST에 따르면 대명 TMS(시화공단 소재)의 20단 압연기를 포스코 AST(반월공단 소재) 공장으로 이설을 완료하고 지난 10일 성공적으로 제품생산을 시작했다.

▲ 사진/ 포스코 AST
포스코 AST는 지난 7월 말 국내 4위 스테인리스 냉연업체인 대한ST와 그 자회사인 스테인리스 극박 정밀압연 업체인 대명 TMS를 인수해 포스코 계열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출범하기 직전인 7월 24일 대명 TMS의 주력 압연설비인 18단 압연기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부분 소손 된 20단 정밀 압연 설비를 POSCO AST 부지로 이설을 추진했다.

20단 압연기는 최대 폭 680mm로 두께 0.08mm까지의 극박 스테인리스 냉연제품 생산이 가능한 설비로 8월 10일 공사 착공 후 설비 제작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직원의 복구작업으로 불과 3 개월만에 설비 이설을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제품생산을 시작했다.

한편 압연설비 이후 공정인 BAL, TLL, SPM, 탈지 등 후속 열처리, 정정설비들도 이설을 완료하고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16일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 AST는 기존의 광폭 냉간압연 설비와 함께 자동차 및 휴대폰 정밀부품, 태양광 판넬, 주사기 등에 사용되는 극박 정밀설비를 집중화해 물류비 절감과 설비의 호환 활용, 관리의 효율성 제고 등으로 경쟁력이 더 한층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