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이 건조한 유연탄운반선 '에스엠신서천호' 건조가 순항하고 있다.
대선조선은 지난 3일 SM그룹 게열사 대한상선이 발주한 유연탄운반선에 대한 진수식을 개최했다.
진수식에는 김칠봉 SM그룹 부회장과 이수근 대선조선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스엠신서천호는 대선조선이 지난 2018년 6월 수주한 유연탄운반선 2척 중 1차선으로 오는 2020년 대한상선에 인도될 예정이다.
보령에서 신서천 화력발전소로 공급될 유연탄 운반에 투입된다. 이 선박은 셀프언로딩(석탄 하역기)뿐만 아니라 유연탄 하역시 육상전력 설비 등 친신예 설비가 갖춰졌다.
대선조선 관계자는 "기술력 우위와 완벽한 품질, 정확한 납기를 앞세워 지속적인 수주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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