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가 방송 출연에서 새로운 남성과의 만남과 이별이 그려지면서 그의 전 남편 송종국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연수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주천 셰프와의 설레는 만남을 그리던 가운데 결국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고려해 이별을 선택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박연수는 송종국과의 이혼 후 둘 사이를 전하는 과정에서 "송종국과 현재 스스럼없이 연락하는 친구 사이다. 이혼 후 시간이 흐르면서 심적으로 많이 편해졌다"라며 "송종국과 남자친구 이야기를 할 정도"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최근 이들의 딸과 아들 근황에서도 여전히 아빠와 잘 지내는 모습이나 네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 등 보다 편해진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인 송종국과 결혼해 딸 지아, 아들 지욱을 낳았다. 그러나 이혼 2년 전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2015년 이혼했다.
최근 송중국은 월드컵 출전 태극전사들이 버거·치킨 전문 브랜드 '맘스터치' 후원 아래 각 지역을 찾아다니는 프로젝트 군데스리가의 '예비역 편'에서 모습을 보였다.
군대스리가는 송종국, 이천수, 설기현, 김태영, 현영민, 백지훈 등 유럽 무대와 월드컵을 누빈 태극전사들이 예비군 팀과 경기를 펼치는 축구 예능이다. 매 경기당 군대스리가 팀이 승리하면 50만 원을 후원금으로 적립하고 누적된 후원금은 육군장병 문화공연 기금으로 기부한다.
앞서 '송타크로스'라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 송타크로스에는 축구에 대한 내용이 주로 등장하며 박지성, 이영표, 박문성 해설 위원 등 축구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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