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유정과 이영범의 이혼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노유정은 이영범과의 이혼을 고백하며 심경을 전했다.
앞서 여러 방송이나 인터뷰를 통해서도 노유정은 이영범과의 이혼을 언급해왔다. 노유정은 지난해 4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영범이 결혼 후 첫 애를 가졌을 때 외도를 했다"라며 "심지어 상대가 나와 잘 아는 동료 배우였다"라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이혼 3년 만의 고백이었다.
지난 2016년 이혼 당시 노유정은 이혼의 이유를 숨겨왔다. 당시 한 인터뷰에서 노유정은 "이혼 조건이 언론 매체에 전 남편 얘기를 하지 않는 것과 아이들 성을 바꾸지 않는 것이었다"라며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지하 단칸방에서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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