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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0 공개에 몸값 낮아진 갤S10…"얼마면 돼?"

  • 송고 2020.02.12 09:50 | 수정 2020.02.12 09:5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갤럭시S10 플러스, 갤럭시폴드 등 출고가 인하, 공시지원금 상향조정

갤럭시S10 플러스(왼쪽)과 갤럭시폴드(오른쪽). ⓒ삼성전자

갤럭시S10 플러스(왼쪽)과 갤럭시폴드(오른쪽).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10 플러스, 갤럭시폴드 등 전작들의 출고가 인하와 공시지원금 상향 등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새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을 공개한 가운데 국내 이통사들은 전작인 '갤럭시폴드' 출고가 인하에 나섰다.

SK텔레콤과 KT는 최근 갤럭시폴드 출고가를 40만원 가량 인하했다. 지난해 239만8000원에 출시된 갤럭시폴드는 현재 199만8000원이면 살 수 있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는 스마트폰 라인업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로 분류돼 생산된 물량이 많지 않다. 그럼에도 올해 신제품인 갤럭시Z 플립 출시를 앞두고 재고 소진에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10 플러스'의 공시지원금도 상향조정 되고 있다. LTE를 지원하는 갤럭시S10 플러스가 삼성이 지난 11일 공개한 신제품 '갤럭시S20'와 타깃층이 겹치기 때문이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5G와 LTE 모두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2일, KT와 SK텔레콤은 각각 지난 1일과 8일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이에 출고가 115만5000원인 갤럭시S10 플러스는 통신사에 따라 △3만원대 요금제에서 24만~34만원 △4만원대 요금제에서 31만9000~39만4000원 △5만원대 요금제에서 36만~44만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 50만원 △7만원대 요금제에서 55만~56만원 △8만원대 요금제에서 54만~63만원 △10만원대 요금제에서 55만~76만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이 오르면서 일부 구간에서는 선택약정할인(25%)보다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해진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경우 10만원대 요금제를 제외하면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는 것이 선택약정할인보다 최대 13만원까지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올해 신제품인 갤럭시Z 플립과 갤럭시S20는 각각 오는 14일과 3월 6일에 국내 출시된다. 출고가는 갤럭시Z 플립이 165만원, 갤럭시S20 125만원, 갤럭시S20 플러스 135만원. 갤럭시S20 울트라 1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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