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의 솔직 발언이 화제다.
김창숙은 14일 박원숙과 함께 MBN '모던패밀리'에 등장했다.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다. 70대인 그에게는 며느리와 손자가 있다.
한 방송에서 김창숙은 며느리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며느리에게 "딸은 아니잖아"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제작진이 "며느리가 딸 처럼 느껴지겠다"라고 하자 "딸처럼이잖아. 딸인지는 잘 모르겠다. 딸이 없어봐서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창숙의 며느리는 "그 말이 맞는 말인 것 같다"라며 "며느리를 내 딸처럼 생각한다는 것이 거짓말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며느리는 "딱 지킬 것은 지켜주신다는 말씀이다"라며 "속에 담아두는 것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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