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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기아차 "북미서 쏘렌토 9월 양산, 카니발은 내년 출시"

  • 송고 2020.04.24 11:07 | 수정 2020.04.24 11:07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1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북미에서 쏘렌토를 9월 양산하고 카니발은 내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당초 북미에서 신형 쏘렌토를 8월 양산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9월로 이월됐다"며 "신형 카니발의 경우 내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형 쏘렌토는 지난달 국내 출시됐으며 신형 카니발은 오는 7월을 전후해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올해 1분기 △판매 64만8685대(전년비 1.9%↓) △매출 14조5669억원(17.1%↑) △영업이익 4445억원(25.2%↓) △경상이익 2,819억원(70.2%↓) △당기순이익 2,660억원(59.0%↓)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7.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5.2% 감소했다.

이에 대해 기아차는 전 세계적인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영향(약 970억원) △텔루라이드, 셀토스를 앞세운 미국과 인도 시장 판매 호조와 △판매 믹스 개선 등 긍정적 요인으로 4445억원을 달성했으나, 통상임금 환입으로 인해 일시적 영업이익 증가가 발생한 지난해보다는 25.2% 감소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1분기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전이라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우호적 원-달러 환율, 국내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신차 효과, 제품 믹스 개선 등의 요인이 실적에 반영됐다"며 "지난달 말부터 주요 지역 공장 가동과 판매 중단이 시작되면서 2분기에는 심각한 경영 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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