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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 WTI 24.56달러…수요 회복 기대감 형성

  • 송고 2020.05.06 09:35 | 수정 2020.05.06 09:36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이탈리아, 스페인 등 일부 국가 근무 복귀

사우디 5월 석유수출, 4월比 336배럴/b ↓

골드만삭스 "2분기 브렌트유 배럴당 5달러↑"

국제유가는 수요 회복 기대감, 사우디 원유 수출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4.17달러 오른 24.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3.77달러 급등한 30.97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16일만에 30달러 선을 회복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67달러 상승한 26.00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미국 오하이오 주 등에서 근무 현장 복귀와 건설현장, 공원, 도서관 등의 운영 재개를 허용했다. 시장에서는 경제 재개 움직임의 신호탄으로 보고 석유수요 회복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4월 사우디 석유 수출량이 하루 936만 배럴로 추정되는 가운데, 사우디 5월 원유 수출은 하루 600만 배럴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로이터는 이와 함꼐 토탈(Total), 엑손(Exxon) 등 주요 석유 메이저사의 2분기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이 2003년 이후 최저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투자은행의 유가 전망은 상향됐다. 골드만삭스는 빠른 공급 감소와 봉쇄 완화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펀더멘털이 개선된다고 보고 이를 반영해 브렌트유 2분기 전망을 기존 배럴당 20달러에서 25달러로 끌어 올렸다.


UBS는 봉쇄조치 완화로 3분기 석유수급이 균형을 찾고 4분기에는 공급 부족이 나타난다고 점치며 올해 말 유가는 브렌트유 기준으로 배럴당 43달러까지 회복된다고 예측했다.


로이터 사전조사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780만 배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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