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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월 내수 20%↑ 반면 수출 54.9%↓

  • 송고 2020.05.06 15:34 | 수정 2020.05.06 15:35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신형 쏘렌토 9270대로 베스트셀링카 등극

코로나 여파로 해외 판매 8만여대에 그쳐


신형 쏘렌토 ⓒ기아차

신형 쏘렌토 ⓒ기아차

기아차가 지난 4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361대, 해외 8만 3855대 등 13만 4216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인해 해외 판매가 54.9% 줄었다. 다만 국내에선 19.9% 증가해 내수 호조를 이어갔다.


3월 중순 출시된 4세대 쏘렌토가 9270대 팔리며 베스트셀링카에 올라 내수를 주도했다.


승용 모델은 K5 7953대, K7 4772대, 모닝 2960대 등 총 2만 1240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5597대, 니로 2300대, 모하비 2143대 등 총 2만 3599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412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522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급감했다.


기아차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글로벌 시장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딜러 판매 활동이 제약됐으며 대부분의 해외 공장이 일시 가동 중단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차종별 해외실적은 스포티지가 1만 664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셀토스가 1만 1058대, K3(포르테)가 1만 511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쏘렌토, K5 등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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