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임시주총 개최
박임출 전무 후임 선정
8일부터 3년간 임기 시작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7일(목)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임기가 만료된 박임출 전무이사의 후임으로 박철영(朴哲泳, 1967년생) 現 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철영 전무이사의 임기는 8일부터 시작된다. 임기는 3년간 유지된다.
박철영 전무는 강원 홍천 출생으로 강원사대부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1991년 예탁결제원에 입사해 법무팀장, 전자증권팀장, 리스크관리부장, 경영전략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및 예탁결제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예탁결제제도와 집합투자기구 법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이론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자본시장 후선 업무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