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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사망사고 현대重, 조선사업대표에 이상균 사장 선임

  • 송고 2020.05.25 12:50 | 수정 2020.05.25 12:51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생산본부 안전생산본부로 확대 개편 등


현대중공업 이상균 조선사업대표.ⓒ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이상균 조선사업대표.ⓒ현대중공업

잇단 사망사고 발생으로 골머리를 앓던 현대중공업이 대대적인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5일 조선사업대표를 사장으로 격상시키고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을 조선사업대표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수 부사장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일 지고 자진 사임했다.


현대중공업은 기존 생산본부를 안전생산본부로 확대 개편한다. 또 안전시설 및 안전교육 시스템 등을 재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인적·물적 재원 투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전경.ⓒ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전경.ⓒ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의 이 같은 조치는 올해 들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지난 21일 울산 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근로자가 숨지는 등 총 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반복되며 고용노동부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특별근로감독을 벌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기존의 안전대책에 대한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재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계열사가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삼는 경영을 펼칠 수 있또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균 사장의 이동에 따라 공석이 된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에는 김형관 부사장이 내정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으로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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