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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5일) 이슈 종합] 2차 코로나 대출 시작, 패션 매장 무선주파수 기술 접목, 6월 신차시장 전쟁통 되나 등

  • 입력 2020.05.25 19:35 | 수정 2020.05.25 19:35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2차 코로나 대출 시작, 기승부리는 불법광고대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일명 2차 코로나 대출)'이 25일 시작됐다. 한동안 잠잠했던 불법대출광고가 대출 시작점에 맞춰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의 심리를 이용해 정부대출을 사칭한 수법이 사용되면서 피해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광고는 실제 정부기관의 게시물을 공유해 관련 기관인 것처럼 연출하거나 정부기관의 로고를 교묘하게 변경하면서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의 불법대출들은 코로나19로 급해진 서민들의 심리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 푼이 아쉬운 서민들은 '간편 대출'이나 '정부지원' '저금리 고한도' 등 문구에 현혹될 수밖에 없다.


■패션 매장 무선주파수 기술 접목…관리 효율성 증대

패션업계가 오프라인 매장에 무선 주파수 인식(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을 접목, 관리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업계 내 온라인 유통이 강화되고, 오프라인 매장을 대형화하는 전략이 두드러지면서 RFID 기술이 주목받는 추세다. 특히 RFID 기술은 옷의 재고를 파악할 수 있어 대형 유통 과정에서 직원들이 주로 사용했지만, 이제는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RFID 기술은 신속하고 정확한 재고 관리로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개별 상품의 이력 등을 입력할 수 있다. 이에 투명한 유통망 구축 환경이 형성돼 생산 업체나 매장 간의 분쟁 소지도 최소화시킨다.


■車개소세 인하 종료 유력···6월 신차시장 전쟁통 되나

자동차 개별소비세 70% 인하 혜택이 내달 종료될 것으로 보이면서 6월 자동차 시장에 막판 수요가 몰릴지 주목된다. '개소세 막차'를 타기 위한 소비자들로 내수 붐업이 예상되는 한편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6월 내 출고를 애타게 바라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내수 시장에 주력하는 국내 완성차들은 개소세 종료를 앞두고 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내달 막판 신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예상보다는 파급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2년전 출시 '갤럭시노트9 LTE' 다시 등장한 사연

LTE(4세대 통신, 롱 텀 에볼루션) 스마트폰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이 잇따라 LTE폰을 내놓으면서다. 이동통신 3사는 2년 전 나온 갤럭시노트9을 다시 내놓았다. 이통 3사가 출고가를 낮춰 다시 갤럭시노트9을 꺼내든 것은 재고 소진 목적도 있지만 5G 가입자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LTE에 대한 수요라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LTE폰 확대에 따라 알뜰폰 LTE 가입자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알뜰폰 LTE 가입자는 증가세다.


■상반기 카드업계는 '하나카드'의 무대

하나카드가 올 상반기 카드업계의 화제를 주도하고 있다. 카드사들의 흥행작이 가뭄인 가운데 하나카드 '모두의 쇼핑' 신용카드가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하나카드는 모두의 쇼핑 신용카드가 조만간 50만장 발급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기 추세에 힘입어 100만장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다. 실적 역시 디지털화에 힘입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나카드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1% 급증했다. 전사적 디지털화를 진행, 업무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전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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