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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매각 예비입찰 마감…통신3사 모두 '군침'

  • 송고 2020.05.26 17:35 | 수정 2020.05.26 17:43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현대HCN

ⓒ현대HCN

현대HCN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모두 뛰어들었다.


26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오후 현대HCN 매각 예비입찰을 마감했다. 입찰에는 통신 3사 모두 참여했다.


예비입찰은 인수 의향이 있는 업체와 인수 금액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다. 예비입찰 이후 본입찰까지 실사 등을 통해 인수 업체 후보를 추린다.


지난 3월 현대HCN은 방송·통신 사업부문을 떼어내 현대퓨처넷(존속법인)과 현대HCN(신설법인)으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현대퓨처넷이 분할 신설회사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현대퓨처넷은 상장법인으로 남고 기존 사명을 사용하게 된 신설 자회사 현대HCN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11월1일이다.


현대HCN은 물적 분할과 동시에 신설 자회사인 현대HCN과 현대퓨처넷의 100% 자회사인 현대미디어에 대한 지분 매각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HCN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가입자가 133만명으로 유료방송시장에서 3.95% 점유율을 차지한다. 특히 현대HCN은 알짜 권역(서초, 관악, 동작)을 갖고 있고 케이블TV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금 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료방송업계 관계자는 "회사 간의 실사와 인수 금액 제시 등을 조율해야 하기 때문에 본입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분할 기일이 11월인 만큼 올해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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